2010년 10월 3일 일요일

NaNa (타쿠미 & 레이라 )


감기에 걸려서 아픈 트라네스 보컬 레이라



레이라를 걱정해서 보러온 렌
그리고 아프면서도 자기몸 관리 못했다고 타쿠미가 화낼까봐
걱정하는 레이라



레이라를 안타깝게 여겨
타쿠미에게 병문안 가라구 한마디 하는 렌











결국 병문안 가서 레이라를 바라보는 타쿠미
왜케 다정한 눈빛인거야!!! 아 열받아






어렸을때 자기모습과 레이라를 떠올리는 타쿠미
' 타쿠미 I love you '
정말 사랑스러운 레이라





깨어나서 자기 손을 잡고 잠이 든
타쿠미를 보는데
타쿠미 손에 끼워진 결혼반지

↓ 얼마전의 렌과의 대화를
회상하는 레이라



스캔들로 트라네스에 피해가 갈까봐
신과의 연락을 일방적으로 끊기로 다짐했었던 레이라










타쿠미 손을 잡구 눈물 흘리는 레이라
여기서 왠지
' 붙잡은 손 절대 놓지마 떨리는 이 손가락엔 붉은 실도 맹세의 반지도 없지만'
이라는 레이라가 썻던 노래 가사가
떠오른다 

난 레이라 너!!무!!!! 싫어
집에서 타쿠미를 기다릴 하치코
상처 받았을 신, 나나를 두고 레이라에게 곡 써주는 렌
또 상처받았을 나나
다 너무 불쌍해



(타쿠미 번외)


발렌타인 초콜릿을
타쿠미에게 주는 레이라 




' 레이라 넌 나에게 있어서 누구보다도 특별한 존재야
그저 애인중 하나로 전락할 셈이냐 '


멋잇어 멋잇어멋잇어 타쿠미
근데 집에서 타쿠미를 기다릴 하치코 생각하니 열받는다






노래 하듯 얘기하는
계집애라고 생각 했다
천사가 있다면
이런 목소리로 노래할까






벗어나고 싶었다
이곳이 아닌 어딘가로






이미 그때의 나는 지금의 레이라의 모습이 있었다
고져스한 의상을 몸에 감싸고
소리 높여 록을 부르는
유일무이한 가희




' 타쿠미한테 난 뭐야? '




그무렵 청춘의 한 가운데에서
의미 모를 초조함이 가득했다
지금이라면 좀 알겠지만



결코 더렵혀지지 않는
눈부신 천사


레이라는 나의 성역이었다


이 오염된 세상 속에서
하나쯤은 그런 장소를 갖고 싶었다


꿈을 이룰수록
모든 것이 그저 현실화되어 빛을 잃어간다


꿈을 보여주는 일 임에도 얄궃다


하지만 지금 거리에 흐르는 레이라의 가성을 들으며
구원받는 녀석이 틀림없이 어딘가 있겠지


그러니까 부디 끈임없이 노래를 불러줘



원컨데
내 곁에서




너어무너어무 멋있다 타쿠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NANA 는 볼때마가 감정이입 너무 심해 ㅠㅠㅠㅠㅠㅠㅠ
어떤 심오한 소설책보다 더 감정이입이 잘되
슬퍼 ㅠㅠ 레이라 너무 미워 ㅠㅠ
나쁜남자인 타쿠미도 난 불쌍하더라
항상 모든걸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제3자입장에서 바라보는 타쿠미가
난 너무 슬프고 멋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쁜남자 여서 좋은게 아님
근데 왠지 타쿠미 근데 B형남자 일거 같아

댓글 1개:

  1. 아 레이라 진짜 얄밉다........지가먼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치 불쌍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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